'풀하우스' 김원효 "정범균, 얼굴만 유재석 인간성 NO" 돌직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6.21 21: 14

개그맨 김원효가 개그맨 정범균이 얼굴만 유재석을 닮고 인간성은 아니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효는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 동료 정범균에 대해 "(정범균은) 얼굴만 유재석이고 인간성은 하나도 안 닮았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앞서 정범균은 너무 솔직해 당황했던 일에 대해 "작년에 신보라씨에게 관심 표했다가 뭇매를 맞고 그 때 주춤했다. 다시는 솔직하지 말겠다고 생각했다. 오늘도 가식적으로 하겠다"고 장난스럽게 말해 야유를 받았다.

이에 김지민은 "정범균은 개그우먼을 다 좋아한다"며 불만을 표했고, 김지선 역시 "맞다. 나에게도 그랬다"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풀하우스'에는 개그맨 정범균, 방송인 샘 해밍턴, 김병준 변호사,배우 김보성, 스포츠해설가 이병훈 등이 출연, 불의한 상황에 대응하는 각자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 하며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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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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