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광규, 미모 여강사와 가상 결혼식 ‘김칫국 원샷’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21 23: 11

노총각 배우 김광규가 미모의 여강사와 가상 결혼식을 꿈꾸며 김칫국을 마시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원과 이성재 등은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워크숍을 떠난 후 미모의 여강사 이지영 씨와 대면했다. 이들은 어떻게든 김광규와 이어주려고 노력했다.
김광규는 싫은 기색 없이 받아들였다. 결국 무지개 회원들은 숙소에서 가상 결혼식을 치렀다. 물론 이지영 씨 없이 여섯 남자들의 장난기 가득한 가상 결혼식이었다.

주례는 김태원이 봤으며, 축가는 서인국이 나섰다. 서인국은 “애기를 많이 낳으라는 의미로 ‘애기야’를 부르겠다”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여강사 이지영 씨는 아름다운 외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무지개 회원들의 음악 콘서트를 위해 등장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남자 연예인들의 일상을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촬영, 싱글라이프에 대한 솔직한 애환과 삶에 대한 철학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태원·이성재·김광규·데프콘·노홍철·서인국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혼자 사는 연예인의 모임인 무지개 회원들이 함께 워크숍을 떠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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