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정겨운-정유미, 진한 입맞춤 ‘드디어 사랑확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22 08: 39

‘원더풀 마마’의 정겨운과 정유미가 진한 입맞춤으로 마침내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연출 윤류해, 극본 박현주)가 예고 방송에서 정유미와 정겨운의 짜릿한 입맞춤을 전격공개, 서로 티격태격했던 두 사람의 사랑이 드디어 시작되는 것을 알렸다.
예고방송 말미에 영채(정유미 분)가 갑자기 달려들어 훈남(정겨운 분)의 뺨에 입을 맞추자 놀란 훈남이 물러서는 영채를 낚아채 듯 안으며 진한 키스를 퍼부었다. 그동안 서로 가슴 속에만 담아뒀던 오랜 사랑의 기다림을 ‘한방’에 씻어내는 듯한 정겨운과 정유미의 첫 키스신은 짜릿하고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촬영 당시 정겨운이 먼저 뺨에 입술을 갖다 댄 뒤 수줍게 돌아서는 정유미를 돌려세워 키스를 하려는 순간 이들의 표정과 분위기가 실제를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가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지만 좀처럼 손도 안잡았던 이들이 이처럼 대담하게 입맞춤을 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라 두 사람이 어떤 사연으로 키스를 하게 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방송은 22일 오후 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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