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민, 무지개회원 인증 “아직 총각”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22 11: 14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아직 결혼하지 않은 총각이라면서 자신 역시 ‘무지개’ 회원이라고 인정했다.
김광민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들려주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그는 노홍철이 “일년 내내 피아노를 치시는데 언제 장가를 가셨느냐”고 묻자 “사실 내가 총각이다”고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데프콘은 “우리 회원님이시냐?”고 놀라워했고 김광민은 “그렇다”고 수줍게 인정했다. 노홍철은 “사실 내가 섭외를 요청했을 때 여기 올 급보다 높으신데 바로 수락을 하시더라”라고 농담을 했다.
이날 김광민은 워크숍을 떠난 ‘무지개’ 회원들을 상대로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선물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남자들을 ‘무지개’라고 칭하고 있다. 김태원,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 서인국 등 혼자 사는 남자들의 다양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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