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자철이 결혼식 왔어요'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6.22 12: 56

축구선수 구자철이 1살 연상의 신부와 12일 서울시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신태용 전 감독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구자철의 결혼식 주례는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경기운영위원장, 사회는 방송인 김수로가 맡는다. 축가는 전문 성악가로 구성된 GROSS 앙상블팀과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각각 맡는다.

특히 단 한 번도 결혼식 축가자리에 서 본적이 없는 최강창민은 많은 축구계 관계자가 모인 결혼식에서 처음으로 축가를 불러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구자철은 U-19 청소년대표를 거쳐 2007년 제주 유나이티드 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아시안컵 국가대표 등을 거쳐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 주장을 맡으며 대한민국이 최초로 올림픽 축구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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