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프로연맹 부총재,'재성아 잘살아라'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3.06.22 13: 15

국가대표출신 축구선수 김재성이 3세연하 한지영과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주례를 맡은 김정남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주례사를 하고 있다.
김재성 한지영 커플은 예비신부가 대학교 졸업 후 아나운서 일을 시작할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간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김재성은 2005년 부천SK에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하였으며 이후 제주와 포항을 거쳐 현재 상주상무의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지난 2010년부터 국가대표로 발탁 되며 특유의 노련함으로 남아공 월드컵과 동아시아 컵에서 활약했다. 2013년 2월, 크로아티아 평가전 최강희호 명단에 오르며 챌린지 최고 미드필더로서의 진가를 입증했다./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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