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MBC 기상캐스터에서 퇴사한 후 세금폭탄을 맞았다고 털어놨다.
박은지는 최근 진행된 채널A ‘웰컴 투 돈월드’ 녹화에서 “올해 5월 종합소득신고에서 세금을 많이 냈다”고 밝혔다.
MC 신동엽이 “이번 5월에 세금을 얼마 냈느냐”고 묻자 박은지는 웃으며 “어마어마하게 냈다”고 말한 것. 그는 “회사(MBC)에 근무할 때는 환급을 받았는데 올해는 세금을 많이 냈다”고 고백했다.

그는 주위 패널들이 “많이 벌었으니 많이 낸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지자 “많이 번 것도 있지만 절세하는 방법도 몰랐다”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신동엽과 박은지가 진행하는 ‘웰컴 투 돈월드’는 22일 방송에서 세금에 얽힌 연예인들의 경험담과 전문가의 절세법을 공개한다. 방송은 22일 오후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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