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이 21일에 이어 오늘(22일) 또 한 번의 단독 콘서트로 잠실을 달군다. 이는 2PM 아시아투어의 그랜드 피날레 무대다.
2PM은 오후 6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예정된 콘서트에 앞서 오후 4시께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의 단독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한 여러 에피소드 등을 전할 계획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아시아투어의 피날레이자 성공적인 컴백활동을 할 수 있게 많이 사랑해준 팬들을 위한 콘서트다. 2PM 멤버들이 그 어느때보다 열의를 다해 준비한 공연인 만큼 공연장에서 마음껏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PM은 지난주 음악 방송을 끝으로 2년만의 컴백이었던 정규 3집 '그론(GROWN)' 활동을 종료하고, 이번 콘서트 준비에 매진해 왔다.
한편 2PM은 19일 정규 3집 '그론(GROWN)'의 그랜드 에디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에디션은 정규 3집의 12트랙은 물론, 2PM이 콘서트에서 선보인 자작곡과 솔로곡 10트랙이 추가로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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