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장동건 등 선배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현빈은 패션잡지 앳스타일 7월호를 통해 군복무 중 장동건과 많은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말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사실 군생활을 할 때는 많은 분들과 연락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몇 번 없었던 기회 중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했던 것이 장동건이라는 뜻이었다”고 말했다.
현빈은 “동건이 형을 비롯해 친한 선배들과 함께 있으면 그냥 그 자리에 있다는 그 자체 만으로도 많이 배우는 것 같다”면서 “나보다 더 많이 보고 겪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문득문득 하는 행동이나 갖고 있는 생각들을 말씀하실 때가 있다. 예고 없는 가르침이 진짜 큰 도움이 된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운도 좋은 것 같고 그 분들이랑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내가 가진 큰 행운 중 하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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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