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한국 활동을 빨리 마무리하게 돼 아쉬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6.22 16: 18

아시아 투어 콘서트 그랜드 피날레 공연을 펼치는 그룹 2PM이 "한국 활동을 빨리 마무리하게 돼 아쉬웠다"고 밝혔다.
2PM은 22일 오후 4시 아시아투어 콘서트 '왓 타임 이즈 잇(What time is it)'의 그랜드 피날레 공연의 기자간담회를 갖고 2년 만에 발매한 국내 앨범 활동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멤버 준호는 "모두가 기다려왔던 활동이었기 때문에 즐겁게 임할 수 있었지만 시간이 빨리 가게 돼 아쉬웠다. 다시 빨리나오고 싶다. 2PM 색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을 또 발표하겠다"고 알렸다.

더불어 준케이는 이날 콘서트에 대해 "2년 동안 우리가 해외에서 활동하면서 콘서를 굉장히 많이 했는데, 콘서트를 기반으로 해서 한국에서 그동안의 모든 것을 합쳐서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아시아 투어콘서트의 그랜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국내 정규 3집 '그론(grown)'의 수록 곡들과 멤버들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솔로 무대들이 펼쳐졌다. 2PM은 이번 콘서트를 끝으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며 국내외에서 개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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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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