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 "투어하며 몸 관리의 중요성을 느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6.22 16: 30

아시아 투어 콘서트 그랜드 피날레 공연을 펼치는 그룹 2PM이 "투어를 하면서 몸관리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2PM은 22일 오후 4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투어 콘서트 '왓 타임 이즈 잇(What time is it)'의 그랜드 피날레 공연의 기자간담회를 갖고 수많은 국가에서 투어를 진행하며 느꼈던 점을 설명했다.
택연은 "투어를 하면서 몸을 많이 다쳤다. 지금도 몸상태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 하지만 팬들과의 약속이 중요하기 때문에 몸 관리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몸 관리를 잘못해서 많은 연습을 한 무대를 제대로 보이지 못하면 안되지 않나. 자기 관리를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준케이는 이날 콘서트에 대해 "2년 동안 우리가 해외에서 활동하면서 콘서를 굉장히 많이 했는데, 콘서트를 기반으로 해서 한국에서 그동안의 모든 것을 합쳐서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아시아 투어콘서트의 그랜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국내 정규 3집 '그론(grown)'의 수록 곡들과 멤버들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솔로 무대들이 펼쳐졌다. 2PM은 이번 콘서트를 끝으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며 국내외에서 개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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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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