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피날레' 2PM "신화처럼 오랫동안 활동할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6.22 16: 34

아시아 투어 콘서트 그랜드 피날레 공연을 펼치는 그룹 2PM이 롤모델을 신화로 꼽으며 "우리도 10년, 20년이 지나도 오랫동안 활동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2PM은 22일 오후 4시 아시아투어 콘서트 '왓 타임 이즈 잇(What time is it)'의 그랜드 피날레 공연의 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의 2PM의 모습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준호는 "10~20년 뒤에도 2PM으로 계속 무대에 서고 싶다. 신화 선배님들처럼 오래 간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2PM 멤버들도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성숙된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다. 오래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준케이는 이날 콘서트에 대해 "2년 동안 우리가 해외에서 활동하면서 콘서를 굉장히 많이 했는데, 콘서트를 기반으로 해서 한국에서 그동안의 모든 것을 합쳐서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아시아 투어콘서트의 그랜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국내 정규 3집 '그론(grown)'의 수록 곡들과 멤버들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솔로 무대들이 펼쳐졌다. 2PM은 이번 콘서트를 끝으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며 국내외에서 개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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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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