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정종철 아들 "아빠 얼굴 똑 닮아서 좋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22 17: 17

개그맨 정종철 아들 정지후가 아빠와 붕어빵 외모에 대해 크게 만족해 했다.
22일 방송된 SBS '붕어빵'에서는 '엄마, 아빠를 닮아서 제일 속상한 것'이라는 주제로 주제로 주니어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MC들이 "아빠를 닮아서 좋냐"고 묻자 예상했던 답변과는 달리 정시후는 "당연히 좋다"고 말했다.

정지후는 "왜냐하면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정종철 아들이다라고 알아봐줘서 좋다"며 "사람들이 알아보면 좋다. 유명한 거니까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종철은 "아들이 유명한 것에 대한 욕심이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얘기를 들은 가수 이상우는 "아이가 조금만 크면 아빠를 창피해 할 거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어 정시후는 정지철과 외모 뿐 아니라 개인기도 붕어빵 같이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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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붕어빵'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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