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세이부전 3타수 1안타...타율 .325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6.22 17: 20

‘빅보이’ 이대호(31, 오릭스)가 안타 행진을 재개, 전날 무안타 침묵에서 탈출했다.
이대호는 22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세이부 돔에서 열린 세이부와 원정 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대호는 타율을 3할2푼4리에서 3할2푼5리로 소폭 상승시켰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 가볍게 시작했다. 이대호는 2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세이부 선발투수 도가메 겐의 5구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에 내야안타를 쳤다. 그리고 2루수 하야시자키 료가 1루 송구 에러를 범해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이대호는 쓰지 도시야의 우전 적시타로 홈을 밟아 선취득점을 올렸다.

두 번째 타석이었던 3회초 1사 2, 3루에선 볼넷으로 출루했다. 6회초에는 다시 선두타자로 나와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는데 도가메의 4구 바깥쪽 커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네 번째 타석인 7회초 2, 3루 찬스에서 도가메와 6구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를 벌였으나 도가메의 바깥쪽 커브에 또 헛스윙을 당하고 말았다.
한편 오릭스는 마운드가 세이부 타선을 압도, 2-0으로 영봉승을 거두며 전날 0-2 영봉패를 설욕했다. 오릭스는 시즌 29승(31패 1무)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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