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인 “태민, 배기성 닮았다” 망언 종결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22 17: 54

가수 정인이 샤이니 태민이 가수 배기성을 닮았다고 망언을 했다.
정인은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에서 샤이니 태민을 만난 후 “닮은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배기성 오빠와 닮았다”고 했고 연인 조정치를 비롯한 정진운, 고준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조정치는 “너 은퇴하고 싶어?”라고 정인의 망언을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손나은은 조정치가 “우리 집에 왜 아무 것도 안했어. 수영장에 오줌이라도 싸주지”라고 장난을 치지 않은 것을 아쉬워하자 환하게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태민과 손나은은 정진운과 고준희의 집 앞에 있던 허수아비에 장난을 쳤다.
조정치는 자신의 농담을 타박하는 출연자들에게 “20살인 손나은은 이런 이야기 못듣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손나은은 “이런 농담 좋아한다”고 조정치를 두둔했다.
한편 ‘우결4’는 현재 조정치·정인, 정진운·고준희, 샤이니 태민·에이핑크 손나은이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세 가상 부부가 태민과 손나은 부부의 ‘우결마을’ 입성을 축하하는 의미로 한 자리에 모이는 시간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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