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병호가 NC 에릭에게 솔로포를 터뜨렸다.
박병호는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 시즌 6차전에서 1점 홈런을 날려 팀의 선취점을 뽑았다.
박병호는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에릭의 8구 높은 슬라이더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넥센은 NC에 1-0 리드를 잡았고 박병호는 13호 홈런으로 홈런 부문 3위, 1위 최정과는 3개 차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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