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역대 30번째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6.22 18: 32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가 역대 30번째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세웠다.
최형우는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 4-1로 앞선 4회 LG 두 번째 투수 임찬규의 7구째를 잡아 당겨 125m 짜리 우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2008년 19개의 아치를 쏘아 올리며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한 최형우는 이날 시즌 10번째 대포를 가동하며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의 주인공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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