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엠블랙 지오, 발리액션 대폭소 '영혼없는 대답'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22 18: 37

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가 발 리액션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자유자재로 팔이 돌아가는 '고무 팔'의 주인공이 출연했다.
팔을 자유자재로 돌려 병뚜껑 따기는 기본이고, 즉석에서 레몬즙을 짜서 엠블랙 멤버 지오에게 선물하기까지 자유롭게 돌아가는 팔로 편리하게 생활하는 부분을 선보이며 MC 및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지오는 자리에서 일어나 "신기"라고 독특한 반응을 보였다. 단답형 리액션에 패널들이 폭소했다.
또한 고무팔 주인공이 360도 팔회전으로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지오에게 주자 지오는 또 한 번 "신기"라고 대답했다.
이어 "보고 있으면 어이 없어서 웃음만 나오네요"라고 마치 로봇이 얘기하듯 영혼 없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MC 강호동이 "맛이 어떠냐"고 묻자 지오는 "아이 서(?)"라고 말해 또 한 번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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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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