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바다, 가창력으로 1세대 아이돌 명성 재확인 '디바'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6.22 19: 05

가수 바다가 폭발적인 가창력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디바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바다는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사랑의 불시착'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은 전설 박남정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바다는 소울풀한 디스코풍으로 '사랑의 불시착'을 편곡해 새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에 오른 바다는 댄스곡 '사랑의 불시착'을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풍부한 감성을 가미했다. 노래 후반부에는 댄스풍으로 편곡해 파워풀한 에너지를 추가하기도 했다. 
바다의 이날 무대는 핫젯갓알지에게는 패했지만, 1세대 아이돌 SES 출신으로 여전히 생명력 있는 디바의 명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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