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배영섭, 기선제압 홈런이 좋았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6.22 20: 01

삼성 라이온즈가 안정된 투타 조화를 바탕으로 LG 트윈스를 격파했다.
삼성은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선발 장원삼의 호투와 배영섭, 조동찬, 최형우, 진갑용 등 홈런 4방을 앞세워 7-2로 승리했다. 지난달 22일 대구 경기 이후 LG전 3연패 탈출. 삼성이 올 시즌 한 경기에 4개의 대포를 가동한 건 처음이다.
경기 종료 후 삼성 류중일 감독이 배영섭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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