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우리 선진이 예뻐 죽겠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6.22 20: 26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8회초 2사 1,2루 한화 김태완이 고동진이 적시타로 득점으로 올린 오선진과 기뻐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좌완 개릿 올슨이 22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자신과 팀의 2연승에 도전한다.
시즌 개막 직전 두산의 새 외국인 투수로 가세한 올슨은 4월 초순 당한 허벅지 부상으로 50일 간 전열 이탈하는 등 팀 전력에 누를 끼쳤다. 그리고 현재 시즌 성적은 6경기 1승 평균자책점 5.40으로 아직은 확실히 만족스럽지 못하다.

한화는 신인 좌완 송창현을 내세운다. 올 시즌 8경기 2패 평균자책점 5.17을 기록 중이다. 15.2이닝 동안 14개의 사사구를 내줘 불안한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피안타율은 1할8푼9리로 굉장히 뛰어나다. 데뷔 등판 경기였던 5월 18일 대전 두산전서도 4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어찌어찌 버텨냈던 바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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