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비' 성유리, 자살기도 이유 기억해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22 22: 38

'출생의 비밀'의 성유리가 자살을 하려고 했었던 이유를 기억해냈다.
22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 주동민) 17회분에서는 이현(성유리 분)이 10년 전 세상을 등지려고 했던 이유를 기억해 내 괴로워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최국은 최기태(한상진 분)에게 아버지의 유언장의 사본을 전했다. 유언장에는 최석은 최국에게 경영에 관한 모든 권한을 전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최국은 기태에게 잘못된 것은 바로 잡을거라 얘기했고 기태는 이 모든 것이 이현이 꾸민 일이라 생각했다.
기태가 이현을 위협하자 이현도 기태가 살인을 저지르려고 했던 얘기를 꺼냈다. 이에 기태는 예가그룹의 비자금이 이현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현은 기태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비자금과 관련된 인물을 본 순간 예가그룹의 비자금 조성 방법을 자신이 제시했다는 기억이 났고 충격에 빠졌다.
또한 예가그룹이 자신의 아버지 최국을 죽였다는 얘기를 듣고 곧바로 자살을 하러 갔었다는 사실 또한 기억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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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출생의 비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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