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비' 성유리, 불법비자금 조성 자수 선택..'검찰행'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22 23: 17

'출생의 비밀'의 성유리가 불법비자금 조성한 것을 자수하러 나섰다.
22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 주동민) 17회분에서는 이현(성유리 분)이 불법비자금을 자신이 조성한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내고 자수하기 위해 검찰로 간 내용이 그려졌다.
이현은 처음으로 아버지와 남편,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우연히 비자금 조성 방법이 담긴 CD를 숨긴 장소를 기억해냈다. CD 안에 담겨 있는 내용은 모두 이현이 만든 것.

CD를 찾은 이현은 경두(유준상 분)에게 자신이 범죄자라는 증거를 찾았다고 말했다. 경두는 이현을 말렸지만 이현은 해듬에게 부끄러운 엄마가 되지 않기 위해 자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현은 경두에게 자신이 전과자로 돌아와도 받아달라고 부탁했고 경두는 이현을 안고 눈물로 약속했다.
이현은 가족들과 작별의 인사를 하고 혼자 검찰로 갔다. 그러나 검사는 나타나지 않았고 이현은 무작정 검사를 기다려 과연 이현이 자수를 할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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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출생의 비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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