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고성현, 싱가포르 오픈 배드민턴 男복식 결승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6.22 23: 49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간판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 조가 2013 싱가포르 오픈 슈퍼시리즈 결승 티켓을 따냈다.
세계랭킹 1위 이용대-고성현 조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준결승전서 대표팀 동료 신백철(김천시청)-유연성(국군체육부대) 조를 2-0(21-15, 21-19)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듀오는 오는 23일 열리는 결승전서 모하마드 아흐산-센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과 자웅을 겨룬다.

한편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는 유연성-엄혜원(한국체대) 조가 신백철-장예나(김천시청) 조를 2-0(21-13, 21-17)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유-엄 듀오는 결승전서 혼합복식 세계랭킹 3위인 톤토위 아마드-릴리야나 나치르(인도네시아) 조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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