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2, 퀸스 파크 레인저스)이 오는 30일 영국 런던으로 떠날 예정이다.
국내외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박지성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에 복귀하기 위해 30일 출국한다. 현재 제 3회 아시안드림컵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를 방문 중인 박지성은 24일 귀국, 1주일간의 휴식을 가진 뒤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다소 빠른 출국이다. 축구 대표팀의 후배 기성용(스완지 시티)의 결혼식에도 참가하지 못하고 떠난다. 박지성은 QPR에 합류 시점을 하루 늦춰달라고 요청했지만, 돌아온 답은 예외인 선수는 없다는 것이었다.

QPR이 빠르게 모이는 이유는 챔피언십(2부리그)으로의 강등 때문이다. 8월 17일에 개막하는 프리미어리그(1부리그)와 달리 QPR은 8월 3일 셰필드 웬즈데이와 개막전을 치른다. 7월 1일에 선수단이 소집되더라도 한 달여밖에 시간이 주어지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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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중국)=손용호 기자 spj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