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2, 퀸스 파크 레인저스)이 이사장으로 있는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아시안드림컵에 전현직 한국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대거 출동한다.
박지성은 23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축구경기장서 열리는 제 3회 아시안드림컵에 참가한다. 박지성은 중국의 축구 영웅 판즈이와 함께 팀을 이루어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지난 4월 사천성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의 복구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박지성은 판즈이의 상하이 올스타를 상대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의 절친한 동료 파트리스 에브라와 안영학(가시와 레이솔), 도다 가즈유키(싱가포르 암드 포스)를 비롯해 한국의 전현직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대거 불렀다.

대표팀의 주축이라고 할 수 있는 기성용(스완지)과 지동원(선덜랜드), 윤석영(QPR), 김보경(카디프), 이청용(볼튼), 박주호(바젤) 등과 석현준(마리티무), 남태희(레크위야), 곽태휘(알 샤밥), 이정수(알 사드) 등도 모두 불러 모았다. 골키퍼만 해결된다면 충분히 국가대표팀과 비슷하게 포메이션을 구성할 수 있는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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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올스타전에 출전한 기성용(왼쪽)과 이청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