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의 비밀', 종영 앞두고 한자리 시청률 유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23 08: 22

종영을 앞둔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의 시청률이 제자리걸음 중이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출생의 비밀' 17회 시청률은 6.9%를 기록했다. 이는 6.8%를 기록한 지난 방송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
부성애를 다룬 '출생의 비밀'은 방송 후 따뜻한 가족드라마라는 반응과 배우들의 연기가 호평을 받았지만 줄곧 6~7%대 시청률을 유지해 아쉬움을 남겼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28.6%, KBS 2TV '추적 60분'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이현(성유리 분)이 과거 자살을 하려고 했었던 이유를 기억해냈다. 이현은 10년 전 자신이 예가그룹의 비자금 조성 방법을 제시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결국 자수를 위해 검찰을 찾아갔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