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웹툰' 이시영-엄기준, 공포영화 주인공들 맞나요?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6.23 08: 42

이시영, 엄기준 주연의 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이 배우들의 깜찍 애교가 돋보이는 미공개 현장 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인기 공포 웹툰 작가의 미공개 웹툰과 똑같은 방식의 살인사건이 실제로 일어난다’라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는 여름 기대작 '더 웹툰: 예고살인'이 배우들의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로코퀸에서 호러퀸으로 전격 변신한 배우 이시영과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어 스크린 접수에 나선 배우 엄기준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이미지와 180도 다른 두 배우의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것.

특히 엄기준은 까칠한 남자의 대명사라는 말과 다르게, 으스스한 시체 보관실에서 장난끼 어린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날리는 것은 기본이고 잠시 쉬는 시간에도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훈남 포스를 풍겨 현장의 분위기를 언제나 훈훈하게 책임졌다는 후문이다. 배우 이시영은 “기준 선배는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다. 언제나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줬다”며 그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표하기도.
한편 이시영은 누구보다 몸 쓰는 장면이 많아 힘든 촬영 중에도 시종일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스탭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카메라에 은근슬쩍 하트를 날리고 귀요미 포즈로 애교를 부리는 등 깨알 애교를 선보인 그녀의 모습에 모든 스탭들이 아빠 미소를 지었다고.
이시영, 엄기준의 반전 애교 스틸 공개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더 웹툰: 예고살인'은 인기 웹툰 작가의 미공개 웹툰과 똑같은 연쇄 살인 사건이 실제로 벌어지면서 밝혀지는 충격적 비밀을 담은 공포 스릴러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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