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대구지방검찰청과 연계해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은 2009년부터 강력범죄 피해자 자녀들의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이승엽, 오승환 등 팀내 핵심 선수들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정규시즌 중 '범죄 예방의 날'을 정해 강력범죄 피해자 자녀들을 초청하고 홍보대사 위촉식, 선수들과 포토 타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흥미로운 사실 하나. 이날 삼성의 승률은 100%. 2010년 5월 5일 대구 롯데전서 13-2로 이겼다. 그리고 2011년 5월 19일 넥센을 6-5로 꺾었다. 지난해 6월 12일 한화전과 9월 24일 롯데전 모두 삼성이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22일 경기 또한 마찬가지. 삼성이 배영섭, 조동찬, 진갑용, 최형우 등 홈런 4방을 앞세워 LG를 7-2로 제압했다. 특히 최형우는 5경기 가운데 4차례 대포를 가동했다. 마치 약속이나 한 것처럼.
삼성이 대구지검 행사 이후 상승세를 탄다는 게 대구지검 관계자의 귀띔. 이 관계자는 22일 "삼성 구단이 검찰과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범죄 예방 홍보에 앞장서고 이 행사가 열릴때마다 삼성이 승리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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