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프리뷰] ‘사흘 쉬고 등판’ 노경은, 이닝 소화력은?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06.23 10: 12

2이닝 5실점으로 난조를 보인 후 사흘 쉬고 등판하는 경기다. 두산 베어스 우완 선발 노경은이 23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에 나선다.
올 시즌 노경은은 13경기 2승5패 평균자책점 4.62로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지난 19일 롯데전서는 2이닝 5실점으로 붙박이 선발이 된 이후 가장 적은 이닝을 던졌다.
투구수가 많지 않았던 만큼 두산은 노경은에게 사흘 쉬고 등판하는 고육책을 부탁했다. 나흘 전 많은 공을 던지지 않았더라도 무리하게 끌고가기는 위험도가 큰 것이 사실. 노경은의 안정적인 투구 후 적절한 계투진 투입 책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화는 우완 안승민을 내세운다. 안승민은 올 시즌 17경기 3승3패2홀드 평균자책점 7.50을 기록 중. 지난해 마무리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시즌 초반 끝내기패배 등으로 아쉬웠던 안승민의 선발 출격 시 성적은 2경기 1승무패 평균자책점 6.10. 아직 확실히 제 위력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는 안승민이다.
두산 타선을 상대로 안승민은 5월 18일 3이닝 3피안타 무실점 구원승을 거뒀던 바 있다. 5연패로 힘든 한화가 안승민의 호투로 오랜만에 승리 맛을 볼 수 있을 지도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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