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의 외국인 좌투수 앤디 밴헤켄이 NC와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넥센은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 시즌 7차전에 밴헤켄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밴헤켄은 12경기 69이닝을 소화하며 6승 6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 중이다. 문제는 최근 5경기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6.75로 부진,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실패했고 이 기간 넥센도 부진에 빠져있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밴헤켄의 부진을 두고 구위보다는 제구의 문제로 진단했는데 그만큼 가운데로 몰리는 공이 많고 피안타율이 급격히 올라갔다.

지난 시즌 11승 8패 평균자책점 3.28로 브랜든 나이트와 함께 외인 원투펀치를 이뤘던 밴헤켄이 NC를 상대로 반등, 전날 가까스로 8연패서 탈출한 팀에 힘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밴헤켄은 4월 21일 NC전에선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반면 NC는 사이드암 신예투수 이태양을 선발투수로 올린다. 이태양은 13경기 63이닝을 소화하며 4승 5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하고 있는데 선발 등판시 평균자책점 3.99로 불펜 등판 때보다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월 19일 넥센을 상대로는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었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상대전적 4승 2패로, 넥센이 NC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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