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우찬 인턴기자]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31, 밀워키 브루어스)가 개인 통산 300세이브째를 따냈다.
로드리게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팀의 2-0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로드리게스는 시즌 6세이브째를 올리며 개인 통산 300세이브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로드리게스는 메이저리그 역대 25번째로 300세이브 고지를 밟게 됐다. 한 시즌 최다세이브 기록도 로드리게스가 갖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 2008년 LA 에인절스 시절 62세이브(2승 3패 평균자책점 2.24)를 올려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로드리게스의 별칭은 ‘K-로드’다. 탈삼진(K)에서 따온 것이다. 로드리게스는 투구 이닝 보다 많은 삼진을 잡아내 탈삼진 능력을 뽐내왔다. 2004년 84이닝을 던지면서 123개의 삼진을 뽑았고 2006년엔 73이닝 동안 98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 시즌 2승 7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4.78로 부진해 밀워키에서 방출됐다. 그러나 올 시즌 5월 17일 다시 계약을 맺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뒤늦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올 시즌 23일 현재 1승 6세이브 평균자책점 0.59를 기록 중이다.
rainshin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