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12안타 11득점’ 군산상고, 충주성심학교에 낙승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6.23 13: 52

[OSEN=이우찬 인턴기자] 타선이 폭발한 군산상고가 충주성심학교를 크게 이겼다.
군산상고는 23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고교야구 주말리그 광역권 충주성심학교와의 경기에서 타선의 화력을 앞세워 충주성심학교에 11-1로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군산상고는 주말리그 3승(1패)째를 따냈다. 충주성심학교는 4연패를 기록했다.
군산상고 타선은 고르게 활약했다. 1번 타자 이한솔은 희생플라이 2개로 2타점을 올렸다. 3번 타자 김경민은 4타수 2안타 2타점, 8번 타자 김세한도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군산상고가 1회부터 점수를 냈다. 1사 후 정승주가 유격수 옆 내야안타로 출루해 2차례의 도루 성공으로 3루를 훔쳤고 투수 폭투로 홈까지 들어왔다. 2회초는 김세한의 내야땅볼 1타점과 정동인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2점을 보태 3-0으로 도망갔다.
충주성심학교가 2회말 반격했다. 선두 타자 김준호가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때렸다. 이용철 희생번트-장효준 볼넷 및 도루로 1사 2,3루 기회로 이어졌다. 이태희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권세가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쳐 1-3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군산상고의 방망이가 가만히 있지 않았다. 3회부터 군산상고는 6회를 제외하고 7회까지 매 이닝 2점씩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7회 11-1 콜드 승으로 충주성심학교를 대파했다.
군산상고 선발투수 임규형은 타선의 지원 속에 5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충주성심학교 선발 고득원은 2이닝 2피안타 4사사구(2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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