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김택형 8이닝 11K 무실점’ 동산고, 인창고 제압…4연승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6.23 14: 11

[OSEN=이우찬 인턴기자] 동산고가 인창고를 꺾고 주말리그 4연승을 질주했다.
동산고는 23일 성남 탄천구장에서 벌어진 고교야구 주말리그 광역권 인창고와의 경기에서 팽팽한 투수전 속에 8회 김상현의 결승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고 인창고를 1-0으로 따돌렸다. 이로써 동산고는 주말리그 4연승을 내달렸다. 인창고는 2패(1승)째를 당했다.
동산고 선발투수 김택형의 빼어난 투구가 돋보였다. 김택현은 8회까지 무실점으로 인창고 타선을 봉쇄하고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112개의 공을 던져 8이닝 3피안타 3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삼진 11개를 뽑아내며 타자를 압도했다. 8회를 제외하고는 매 이닝 삼진을 잡아냈다.

김택형의 호투 속에 동산고의 결승 득점은 8회 나왔다. 동산고는 1사 후 김상현이 우전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1사 1루에서 고영준이 좌중간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좌익수가 유격수에게 송구한 공이 실책으로 연결돼 김상현이 3루를 지나 홈까지 파고들었다. 김상현의 득점이 결승 득점이 됐다.
인창고 선발투수 김동현의 역투도 빛났다. 김동현은 7⅓이닝 동안 101개의 공을 던져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8회 야수 실책으로 결승점을 내줘 눈물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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