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안상빈 7⅔이닝 12K 무실점’ 세광고, 진흥고 제압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6.23 15: 24

[OSEN=이우찬 인턴기자] 세광고가 마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진흥고를 눌렀다.
세광고는 23일 세광고에서 열린 고교야구 주말리그 광역권 진흥고와의 경기에서 안상빈의 7⅔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진흥고를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세광고는 주말리그 3승(2패)째를 챙겼다. 진흥고는 2패(2승)째를 기록했다.
세광고 안상빈은 2회 1사 1,2루부터 마운드에 올라 7⅔이닝 3피안타 3사사구(2볼넷)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책임졌다. 삼진을 12개나 뽑아내며 진흥고 타선을 침묵시켰다. 타선에서는 7회 대타로 나온 반영욱이 2루타로 2타점을 올려 활약했다.

6회까지 0-0으로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7회 세광고가 균형을 깨트렸다. 세광고는 선두 타자 고주호가 우중간 2루타로 출루했다. 이어 김동준의 투수 앞 희생번트 때 투수가 1루에 송구한 공이 2루수 실책으로 연결돼 고주호가 홈을 밟아 한 점을 뽑았다. 박종욱 희생번트, 정훈 2루타로 계속된 1사 2,3루에선 대타 반영욱이 우중간을 가르는 쐐기 2타점 2루타를 때려 세광고가 3-0으로 영봉승을 챙겼다.
진흥고 선발 하영민은 완투패를 기록해 아쉬움을 삼켰다. 9이닝 동안 108개의 공을 던져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지만 7회 고비를 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팀 타선도 침묵해 하영민의 어깨를 무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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