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최측근 "김민지 아나 소개받아..여자 소개는 처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6.23 15: 55

축구선수 박지성의 최측근인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정경호가 김지민 SBS ESPN 아나운서와 박지성의 열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경호는 23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박지성에게 김민지 아나운서를 소개받았다. 지성이가 여자를 소개시켜 준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지난 2011년 이었다. 박지성이 같이 밥을 먹자고 해서 나갔는데 그 자리에 김민지 아나운서도 있었다"라면서 "당시는 연인 관계는 아니었고 그냥 소개 받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지성이가 여자를 소개시켜 준 것은 김민지 아나운서가 처음이었다"라고 밝혔다.
또 "그 이후에 지성이가 외국을 나가서 어떻게 된 지 몰랐는데 이번에 (박지성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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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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