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선이 실제로는 29살의 나이차를 극복할 자신이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우선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29살의 나이차를 극복할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극 중 엄기옥으로 분해 사랑하는 강진(박영규 분)과의 29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상황.

이에 선우선은 이날 방송에서 "실제로 29살의 나이차를 극복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솔직히 극복할 자신이 없다"고 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10살 나이차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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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