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입국...AIMAG, 첫 입국선수단 환영식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6.23 17: 57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2일 오후 7시 30분 포스코R&D센터 국제구역 국기광장에서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AIMAG) 입국선수단 첫 환영식을 열었다.
2014 인천AG조직위는 이날 오후 4시 40분 인천공항에서 선수촌에 도착한 2013 AIMAG 참가 쿠웨이트 선수단 20명의 선수들을 위해 환영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환영행사는 선수촌장인 서정규 제 1사무차장이 선수단을 마중 나가 쿠웨이트선수단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조직위관계자와 서포터즈들로 구성된 환영단은 선수들과 국기광장에 마련된 상설무대에서 자국 국기와 엠블럼기를 들고 단체 사진촬영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쿠웨이트선수단이 처음으로 선수촌에 짐을 풀면서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원국들의 본격적인 입국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5일부터 4일간은 국가별로 선수촌 입촌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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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AG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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