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장혁, 에이스가 왠일? 유격 도중 치명적 실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6.23 18: 42

배우 장혁이 유격 훈련 도중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장혁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유격훈련 도중 반복구호를 외치는 실수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유격 훈련 둘째날을 맞이했다. 첫 훈련은 120kg의 목봉을 들고 훈련하는 목봉체조.

무거운 목봉을 들고 하는 체조인만큼 병사들은 어깨를 짓누르는 고통에 저절로 소리를 지르고 이를 꽉 깨무는 등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이렇게 힘든 와중에 목봉전사, 에이스 장혁이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러 한번 더 체조를 해야하는 위기에 처했다. 마지막 구호를 외쳐야 되지 않는 훈련에서 장혁이 구호를 말하고 만 것.
이를 들은 교관은 "36번 교육생이 반복구호를 외쳤다"라며 다시 훈련을 시켰고 장혁은 자신 때문에 고생하는 전우들에게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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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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