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영,'쉽게 내줄수 없지'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3.06.23 19: 42

23일 오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4라운드 FC서울-부산 아이파크 경기'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후반, 부산 이범영이 서울 김주영에 앞서 볼을 쳐내고 있다.
서울은 전반기 13경기에서 4승 5무 4패(승점 17점)로 9위에 머물렀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지만 지난 3경기에서 2승 1무로 상승세를 타는 만큼 후반기에 기대를 모은다.

서울의 골잡이 데얀은 최근 2경기에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또 지난 21일 열린 올스타전에서도 골을 기록한 만큼 데얀의 후반기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부산은 최근 원정 4경기에서 무패를 기록 중이다. 또 지난 1일 전북 현대를 4-1로 완파해 전반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2002년 이후 15번의 서울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부산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서울 원정 징크스를 깰지 주목된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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