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호, 역전 3점 홈런으로 시즌 첫 대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3.06.23 19: 57

정상호(31, SK)의 방망이가 또 터졌다. 이번에는 3점 홈런이었다.
정상호는 23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5-5로 맞선 8회 무사 1,3루에서 김승회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때렸다. 올 시즌 첫 홈런이 가장 중요한 순간에서 터져나왔다.
SK는 4-5로 뒤진 7회 박정권의 솔로 홈런, 그리고 정상호의 3점 홈런으로 8회 현재 8-5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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