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패션쇼에 전라 모델 등장?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6.23 21: 06

[OSEN=이슈팀]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란에서 열린 패션 위크 남성복 봄/여름 2014 돌체 앤 가바나 패션쇼장이 충격적인 전라 모델의 등장에 한동안 어우선했다.
이날 패션쇼장은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등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쇼케이스 도중 갑자기 뛰어든 한 스트리커의 등장에 분위기가 술렁였다.
처음에는 패션쇼의 일부로 여겼다. 갑작스럽게 캣워크에 오른 이 침입자는 갑자기 옷을 훌훌 벗어던지더니 쿵후 액션을 취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오라기의 실도 걸치지 않은 채 빨간색 운동화만 신고 캣워크를 뛰어다닌 이 침입자는 결국 경호원에 의해 끌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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