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두근두근’ 장효인·이문재, 너무 귀여운 이 커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23 22: 14

‘개콘’의 새커플 이문재와 장효인의 귀여운 커플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두근두근’에는 장효인, 이문재 등이 등장했다.
이날 친구인 장효인과 이문재는 장효인의 집 앞에서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문재는 안주는 먹지 않고 술만 마시는 장효인을 걱정했고 장효인은 “그럼 네가 먹여주던가”라고 말해 이문재를 쑥스럽게 만들었다.

또 이문재는 자신을 걱정시키는 장효인에 “내가 네 남자친구냐”고 말했고, “우린 베스트 프렌드”라고 선을 그었지만 술냄새 공격을 하며 입을 가까이 대는 장효인에 설레어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문재는 “너 술 두 병 마셨다”고 걱정해 “술자리에서 나만 봤냐”고 말하는 장효인에 마음을 들킬 뻔 했지만, “너는 술 20잔 마셨다”고 말하는 장효인의 말에 서로의 호감을 확인하며 기분좋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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