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댄수다’ 허민·김재욱, 정열 탱고에 19금 대화 ‘딱딱 맞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23 22: 30

개그맨 김재욱과 개그우먼 허민의 19금 대화가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댄수다’에는 허민, 김재욱 등이 등장했다.
이날 정열의 탱고를 추는 허민과 김재욱은 “결혼을 하자”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대화했다.

김재욱은 “당신과 결혼해서 한 집에 살고 싶다”고 말했고 “어디서 살거냐”는 허민의 질문에 “시골에서 살거다. 시골은 밤에 일찍 자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민은 “당신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려고 혼자 요리책으로 요리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김재욱은 “학원에서 배워라. 학원이 진도가 빠르다”고 말하며 짓궂은 표정을 지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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