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비' 성유리·유준상, 입맞춤으로 사랑 확인 '애틋'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23 22: 42

성유리와 유준상이 다시 한 번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 마지막 회에서는 스스로 예가그룹의 비자금에 대해 폭로하려는 정이현(성유리 분)과 홍경두(유준상 분)가 다시 한 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은 예가그룹 비자금과 관련된 증거물을 가지고 검찰을 찾아가 자수했다. 이에 조여사(유혜리 분)는 박 본부장에게 죄를 뒤집어 쓸 것을 명령했다. 또 이현의 딸 홍해듬(갈소원 분)을 납치해 이현의 행동을 막으라고 지시받았다. 이에 박 본부장은 고민 끝에 자살을 기도했고, 이현은 그를 말리러 왔다가 경두를 다시 만났다.

경두는 집에 가서 해듬을 본 후에 다시 자수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이현과 함께 공원 벤치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또 두 사람은 입을 맞추며 다시 사랑을 확인해 애틋함을 더했다.
결국 경두는 다시 검찰로 가는 이현을 배웅하며 끝까지 그녀의 뒤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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