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경기, 4회말 샌디에이고 공격을 막은 LA 선발 카푸아노가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다저스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와 원정 경기에서 6-1로 승리를 거뒀다. 전날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4실점을 하면서 패전투수가 되는 등 샌디에이고 원정에서 2연패를 당했던 다저스는 이날 완승으로 수모를 되갚았다. 31승42패로 서부지그 최하위에 머물러있는 LA는 크리스 카푸아노를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9경기 등판 2승4패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중이다.
한편 현재 38승37패 서부지구 3위 샌디에이고는 선발투수로 앤드루 캐시너를 내세웠다. 캐시너는 올 시즌 16경기 등판 5승5패 평균자책점 3.56를 기록중이다. /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