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다시 3위 추락..'일요일이 좋다'에 밀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24 07: 46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다시 동시간대 3위로 주저앉았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맘마미아, 1박2일’은 전국기준 시청률 8.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7%)보다 0.1%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지만 경쟁 프로그램에 밀려 동시간대 최하위다.
반면 지난 방송분에서 7.9%를 기록했던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의 시청률은 23일 방송분에서 1.1% 포인트 상승한 9.0%를 기록하며 ‘해피선데이’에 0.2% 포인트 격차로 소폭 앞섰다.

‘해피선데이’와 ‘일요일이 좋다’는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의 시청률이 지난 방송분(14.1%)보다 0.4% 포인트 상승하며 기록한 14.5%에 무려 5% 포인트 이상 뒤떨어진 수치를 앞세워 치열한 동시간대 2위 경쟁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복불복 대축제를 맞아 서울에서 여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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