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상승..'일밤' 이어 일요 예능 2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24 07: 48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맨발의 친구들'의 시청률이 상승하며 일요 예능 2위 자리를 되찾았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는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7.9%)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
지난 방송에서 시청률이 하락하며 일요 예능 3위를 차지하는 굴욕을 당했던 '일요일이 좋다'는 다시 시청률을 회복, MBC '일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동시간대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지난 방송 보다 상승한 1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4주 연속 왕좌를 지켰다.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1박2일'은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맨발의 친구들'은 단점 극복 프로젝트로 다이빙에 도전했고, '런닝맨'에는 배우 정우성과 한효주, 2PM 멤버 준호가 출연해 사신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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