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빅뱅 솔로 다음 타자는 누굴까? 25일 발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6.24 09: 12

YG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5일 빅뱅 멤버들의 솔로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양현석 대표가 지난 21일 YG블로그를 통해 "빅뱅 멤버들의 구체적인 솔로 앨범 발표 시기는 24일 자세한 소식을 들고 찾아뵙겠다"고 했지만, 하루 연기됐다.
양 대표는 지난 18일 2NE1 컴백 소식을 시작으로 19일 신예 걸그룹, 20일 강승윤 솔로, 21일 새 보이그룹에 대한 뉴스를 전하며 하반기 빼곡한 일정을 예고해왔다.

그러던 중 빅뱅 멤버들의 솔로 계획까지 있음을 시사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해 지드래곤이 '그 XX', '크래용' 등을 히트 시키며 월드투어까지 나선 상태라, 다음 타자가 누구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태양, 승리, 대성 모두 솔로 활동을 한 바있고, 탑은 영화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상태라, 쉽게 다음 타자를 예측하기 어렵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올 하반기 빅뱅의 동생 그룹을 7년만에 선보인다. 현재 두 팀이 준비 중이며, 7월 방송되는 TV리얼리티 프로그램 '윈(WIN)'을 통한 서바이벌 형식으로 두 팀 중 한 팀만 데뷔기회를 갖는다. 한팀에는 강승윤, 이승훈이 포함돼있으며 또 다른 한팀에는 2009년 MC몽의 '인디안보이'에 참여했던 래퍼 B.I가 리더를 맡고 있다. 이 중 이긴 팀은 위너라는 이름으로 하반기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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