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과 결혼, '런던캠프'가 이어줬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24 08: 52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한혜진이 예비신랑 기성용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숨겨진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한다. 
한혜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런던캠프'가 우리 두 사람을 이어줬다"고 털어놨다.
이날 한혜진은 "'힐링캠프' 전후로 인생이 180도 변했다"고 고백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예비신랑 기성용 선수를 뽑았다. 또 한혜진은 "'런던캠프'가 우리 두 사람을 이어줬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교제 시기 등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

특히 한혜진은 기성용과의 교제사실을 가족들에게 처음으로 털어놓았을 때 의외의 반응 때문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내달 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로 예배형식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1월부터 만남을 이어왔으며, 지난 5월 열애 인정 3개월 만에 결혼을 공식발표했다.
'힐링캠프' 한혜진 편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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